KPI뉴스 - 완도군, 비파 활용한 가공품 중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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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비파 활용한 가공품 중국 첫 수출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9-12 09:34:39
비파 와인·농축액·색깔보리 커피 등 3 수출
전남 완도군이 지난 8일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 공장에서 농산가공품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 지난 8일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 공장에서 농산가공품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군 제공]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회 완도군의회 의장, 박재선 군의원,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이복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걸 중국 JHE글로벌 대표, 김수만 비파영농조합 대표, 오진영 유자발전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전남 농식품 수출 확대 마케팅 보드 육성 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수출 상품은 완도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비파 와인, 비파 농축액, 색깔보리 커피 등 3종으로 JHE 글로벌을 통해 광양항에서 선적, 중국에 도착한 후 서안, 상하이, 온주시 등에 풀리게 된다.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해외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도군은 중국 JHE 글로벌과 10여 차례 이상 협의를 통해 완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 비파 음료와 와인, 색깔보리 커피, 색깔보리 해초 면, 유자 젤리 스틱, 전복 비파 음료 등 6종을 올해 말쯤 수출하기로 협약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중국 등으로 완도 농산물이 수출된 것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기념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완도 농산물이 더 많은 해외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HE 글로벌의 이문걸 대표는 “이번에 수입하는 완도군 농산가공품은 중국 내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인 중국양림농고회에서 판매하고자 한다”면서 “완도 농산가공품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완도군은 2017년부터 농산물 수출 판로를 개척해 왔으며 2018년 완도자연그대로미를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에 수출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10년동안 30억원 규모인 1000톤을 수출하기로 협약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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