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탄 의미 새기는 벅찬 감동 선사...'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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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의미 새기는 벅찬 감동 선사...'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박상준
기사승인 : 2025-12-07 09:37:37
빈프리트 지휘 대전시립합창단 공연...11일 대전연정국악원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신앙심 깊은 예술 세계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대전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오는 11일 오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공연 포스터.[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빈프리트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무대의 첫 곡은 모테트 작품번호 225'S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가 연주된다. 바흐의 모테트 중 가장 환희에 차고 완성도 있는 대작으로 두 개의 합창단이 대위법적으로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합창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바흐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번호 248'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연주된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축복과 환희의 음악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는 목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1부와 베들레헴 별의 경배, 동방박사의 방문 등을 묘사한 5부와 6부를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깊이 있는 음악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빈프리트 톨의 섬세하고 깊있는 지휘와 영롱한 음색의 소프라노 강혜정, 깊이있는 표현력의 카운터테너 정민호, 유려한 음악의 테너 김세일, 웅장하고 따뜻한 음색의 베이스 안대현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작품에 감동을 더한다, 또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은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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