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본 학생 '자살률 30년래 최고'

  • 맑음통영26.3℃
  • 맑음성산26.5℃
  • 맑음함양군25.0℃
  • 흐림봉화19.7℃
  • 흐림보은20.0℃
  • 구름많음장수22.3℃
  • 흐림이천20.1℃
  • 흐림백령도19.7℃
  • 흐림인천21.1℃
  • 구름많음양산시25.8℃
  • 흐림청송군20.8℃
  • 맑음강진군26.4℃
  • 흐림양평20.7℃
  • 맑음제주25.8℃
  • 맑음보성군25.9℃
  • 흐림대관령14.5℃
  • 흐림제천18.9℃
  • 흐림영주19.9℃
  • 구름많음영덕23.5℃
  • 구름많음영광군25.6℃
  • 맑음북부산26.2℃
  • 흐림금산23.4℃
  • 구름많음고창군25.4℃
  • 흐림전주25.2℃
  • 흐림북강릉20.2℃
  • 맑음창원26.3℃
  • 구름많음대구24.1℃
  • 흐림춘천20.6℃
  • 흐림서청주19.5℃
  • 흐림홍성19.5℃
  • 흐림홍천20.2℃
  • 흐림부여21.0℃
  • 흐림흑산도24.4℃
  • 맑음목포26.0℃
  • 흐림대전21.4℃
  • 흐림속초21.8℃
  • 흐림구미24.5℃
  • 흐림파주20.7℃
  • 맑음광양시26.1℃
  • 맑음진주24.7℃
  • 흐림태백15.0℃
  • 맑음해남27.0℃
  • 흐림수원20.9℃
  • 구름많음의령군25.7℃
  • 흐림추풍령20.7℃
  • 맑음고산25.8℃
  • 흐림강릉20.8℃
  • 맑음장흥26.5℃
  • 흐림동해20.5℃
  • 흐림영월20.0℃
  • 흐림부안23.9℃
  • 흐림울릉도21.0℃
  • 흐림정선군18.8℃
  • 맑음순천25.1℃
  • 흐림안동22.5℃
  • 맑음고흥26.5℃
  • 흐림경주시22.7℃
  • 맑음거창24.6℃
  • 흐림원주20.5℃
  • 흐림청주21.5℃
  • 흐림서산19.7℃
  • 흐림울진20.4℃
  • 흐림철원20.8℃
  • 흐림인제20.1℃
  • 맑음임실25.5℃
  • 맑음순창군25.6℃
  • 맑음여수24.1℃
  • 흐림군산22.8℃
  • 흐림서울20.7℃
  • 맑음김해시26.4℃
  • 흐림동두천20.7℃
  • 구름많음고창26.3℃
  • 맑음진도군24.9℃
  • 맑음완도28.0℃
  • 맑음산청23.8℃
  • 구름많음거제24.5℃
  • 흐림천안20.0℃
  • 흐림보령22.8℃
  • 구름많음정읍25.2℃
  • 흐림상주22.7℃
  • 구름많음울산23.5℃
  • 맑음합천24.5℃
  • 구름많음밀양26.2℃
  • 흐림충주20.5℃
  • 맑음광주25.5℃
  • 맑음부산27.0℃
  • 흐림세종20.8℃
  • 맑음북창원26.9℃
  • 흐림북춘천20.3℃
  • 맑음남해24.3℃
  • 맑음서귀포27.0℃
  • 흐림의성22.8℃
  • 흐림문경21.0℃
  • 흐림영천22.8℃
  • 맑음남원25.9℃
  • 흐림강화20.4℃
  • 구름많음포항23.3℃

일본 학생 '자살률 30년래 최고'

윤흥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06 09:37:37
가정불화,미래불안,집단 따돌림이 원인
월별로는 2학기 시작되는 9월 초 급증

일본 초·중·고생의 자살률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교육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 일본의 전체 자살률은 낮아지는 추세지만, 학생들의 자살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뉴시스]


BBC는 지난 2016학년도(2016년 3월~2017년 2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본 학생들의 수가 250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 숫자는 전년도의 245명에 비해 5명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 1986년 이후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학생들의 자살 이유로는 가족과의 불화, 장래에 대한 불안, 학교에서의 집단 따돌림 등이 꼽혔다.

그러나 전체 자살 학생의 56%에 해당하는 140명은 아무런 유서나 단서를 남기지 않은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월별로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초에 자살 학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 자살자수는 지난 2003년 3만 45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해 지난해에는 2만 1000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학생들의 자살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어 일본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자살은 고등학교 졸업연령인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문부과학성 관계자는 "2015년부터 정부의 자살예방 노력에 힙입어 성인들의 자살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자살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일본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이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