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리비아 피랍 한국인 남성, 315일 만에 구출…내일 귀국

  • 맑음동두천24.3℃
  • 맑음의령군23.7℃
  • 맑음서산24.2℃
  • 맑음통영25.2℃
  • 맑음봉화20.7℃
  • 맑음대관령15.6℃
  • 맑음고산24.7℃
  • 맑음강릉22.5℃
  • 맑음백령도21.6℃
  • 맑음완도25.4℃
  • 맑음양산시24.5℃
  • 맑음이천23.7℃
  • 맑음거창22.2℃
  • 맑음군산25.6℃
  • 맑음흑산도23.7℃
  • 맑음청송군21.5℃
  • 맑음남해24.8℃
  • 맑음합천23.7℃
  • 맑음진주23.4℃
  • 맑음충주22.5℃
  • 맑음서울26.6℃
  • 맑음임실25.3℃
  • 맑음고흥25.0℃
  • 맑음강화21.9℃
  • 맑음태백16.7℃
  • 맑음홍성24.9℃
  • 맑음속초21.9℃
  • 맑음철원22.1℃
  • 맑음밀양25.8℃
  • 맑음추풍령21.1℃
  • 맑음보령24.3℃
  • 맑음정읍25.1℃
  • 맑음장흥26.0℃
  • 맑음경주시22.5℃
  • 맑음울산22.2℃
  • 맑음영월22.3℃
  • 맑음강진군26.3℃
  • 맑음수원25.4℃
  • 맑음거제24.9℃
  • 맑음인천26.2℃
  • 맑음북창원26.3℃
  • 맑음부산24.5℃
  • 맑음북강릉20.9℃
  • 맑음동해21.1℃
  • 맑음보은22.3℃
  • 맑음울릉도22.2℃
  • 구름많음장수21.4℃
  • 맑음구미23.8℃
  • 맑음순창군24.6℃
  • 맑음보성군26.1℃
  • 맑음전주26.4℃
  • 맑음산청23.6℃
  • 맑음정선군19.5℃
  • 맑음광양시25.5℃
  • 맑음안동24.7℃
  • 맑음북춘천22.8℃
  • 구름많음순천24.1℃
  • 맑음양평24.3℃
  • 맑음부여24.3℃
  • 맑음제천20.8℃
  • 맑음홍천23.3℃
  • 맑음춘천24.3℃
  • 맑음북부산24.5℃
  • 맑음금산23.3℃
  • 맑음영광군23.7℃
  • 맑음파주20.9℃
  • 맑음해남24.9℃
  • 맑음세종24.3℃
  • 맑음목포24.9℃
  • 맑음영덕20.7℃
  • 맑음창원25.7℃
  • 맑음여수26.8℃
  • 맑음서귀포26.4℃
  • 맑음광주27.2℃
  • 맑음대전24.5℃
  • 맑음함양군24.4℃
  • 맑음천안23.4℃
  • 맑음서청주22.6℃
  • 맑음진도군23.3℃
  • 구름많음남원27.0℃
  • 맑음대구23.9℃
  • 맑음고창군25.6℃
  • 맑음고창24.7℃
  • 맑음영주20.1℃
  • 맑음성산24.7℃
  • 맑음김해시24.0℃
  • 맑음포항23.4℃
  • 맑음청주27.5℃
  • 맑음인제20.6℃
  • 맑음영천21.9℃
  • 맑음문경21.7℃
  • 맑음원주25.7℃
  • 맑음울진21.9℃
  • 맑음제주26.0℃
  • 맑음의성24.8℃
  • 맑음상주23.6℃
  • 맑음부안24.2℃

리비아 피랍 한국인 남성, 315일 만에 구출…내일 귀국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5-17 10:41:18
현지병원 검사 결과 '건강 이상 無'
UAE지원 덕분…우방국 정부에 감사

지난해 7월 리비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한국인 남성 주모 씨(62)가 석방됐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모 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시간 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리비아 피랍자 구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현재 주모 씨는 현지 공관의 보호 아래 UAE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지 병원에서 1차 검진 결과 주모 씨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납치 세력은 리비아 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 집단으로 확인됐으며, 납치 경위와 억류상황 등 구체적인 사항과 관련해서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실장은 "우리 정부는 외교부와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범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출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우방국 정부와 공조하여 인질 억류지역 위치 및 신변안전을 확인하면서 석방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문 대통령에게 우리 국민이 석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한 것을 계기로, UAE 정부가 사건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귀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국민 무사귀환을 위해 힘쓴 우방국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주모 씨 석방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UAE 정부와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우리 정부와 문 대통령의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실장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행위는 국제사회에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반인도적 범죄행위"라며 "이번 기회를 빌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제3국 민간 선박 피습사건은 '선박의 자유항행이 보장된 공해상의 불법적 무력사용 행위'로서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