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섬 주민이 가장 좋은 안내자'…전남도, 섬코디네이터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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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이 가장 좋은 안내자'…전남도, 섬코디네이터 키운다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19 09:48:03

전라남도가 지난 18일 전남 섬 안심 여행 안내자로 육성해 활동 중인 '섬코디네이터 통합교육'을 통해 섬의 매력을 잘 알리는 것은 물론 특색있는 섬 여행상품도 개발하는 역량 강화에 나섰다.

 

▲ 섬코디네이터 통합교육 [전남도 제공]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섬코디네이터와 자격 취득을 목표로 기본·심화·특별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도 참여해, 섬 해설과 콘텐츠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국내 여행 전문 잡지 여행스케치 박상대 대표는 '나는 왜 섬을 여행하는가?' 강연을 통해 가고 싶은 섬 여행에 대한 준비와 공감 시간을 가졌다.

 

서울 종로구 서촌을 중심으로 마을 여행의 획기적 시장을 개척한 스몰데이즈 설재우 대표의 '지역문화 기반 콘텐츠 개발 사례', 제주어와 주민의 삶을 담아 해설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장혜영 랄라고고 팀장의 '해설콘텐츠 주민 참여형 운영전략' 강의를 통해 섬코디네이터 개별 여행상품의 밑그림을 그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했던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와 함께 섬코디네이터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는 멘토링 시간도 호응이었다.

 

전남도 섬코디네이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섬을 가꾸고 알리도록 섬발전지원센터에서 체계적 교육운영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교육이 시작돼 현재 주민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방문객이 많은 주요 관광 섬을 추가해 섬에 거주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113명을 특별교육생으로 선발해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섬코디네이터의 정보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코디네이터는 섬 주민이 방문객에게 섬의 매력을 직접 안내하고 지속가능한 섬을 함께 가꾸는 핵심 인력이다"며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기는 섬 여행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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