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민석 "위기 학생 48시간 내 돕는다"…'경기 에듀-케어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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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위기 학생 48시간 내 돕는다"…'경기 에듀-케어 네트워크' 구축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4-20 09:44:15
'칸막이 행정·복잡한 절차'…적기 대응 체계 필요
학교·지자체·복지기관 연결…신속 지원·교사 부담 완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통합 복지 플랫폼 '경기 에듀-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안 예비후보는 20일 통합 복지 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하며 "아이들의 위기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발굴부터 지원까지 48시간 이내에 연결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학교와 복지관, 지자체 간 칸막이 행정으로 인해 지원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복잡한 절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적기에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위기 학생이 발생하면 교사가 직접 외부 기관을 찾아야 하는 구조는 교육 현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복지와 교육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다. 학교, 지역 복지관, 지자체, NGO,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원스톱 에듀-케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위기 학생 발생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등록된 복지 서비스가 자동으로 매칭되도록 해 '48시간 이내 지원'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순회 복지 코디네이터'를 도입해 소규모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에서 상담과 자원 연계를 동시에 수행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정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도움을 가장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사의 복지 연계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정책은 교육지원청 중심의 협력 체계 구축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것이 교육의 책임"이라며 "학교 안팎 어디서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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