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지역 대표 프로구단이 탄생했다.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는 한국배구연맹(KOVO)에 전남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 |
| ▲ SOOP 수퍼스 로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SOOP 수퍼스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와 아시아쿼터 이즈 쉬에를 비롯해 전새얀, 송은채 등을 영입했으며, 초대 사령탑에는 창단팀을 두 차례 정상에 올렸던 김세진 감독이 선임됐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3월부터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공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배구단 유치에 나섰고, 인수 기업 발굴과 한국배구연맹 협의 등을 진행해 연고지 확정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프로배구를 넘어 SOOP의 강점인 e스포츠와 문화콘텐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스포츠 산업과 지역 콘텐츠 경쟁력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병호 SOOP 수퍼스 단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OOP 수퍼스가 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배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SOOP 배구단이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구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문화와 체육, 콘텐츠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면 새로운 성장의 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