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심판 2명 노로바이러스 양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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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심판 2명 노로바이러스 양성 확인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1-18 09:56:40
확진 환자 귀가 조치…대회 기간 철저한 방역 강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지난 16일 신고접수 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결과, 6명 중 경기 심판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 청주 오송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계청소년올림픽 도중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역할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조사결과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 환경과 조리시설 등에는 바이러스 감염 등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대회 참가 이전 감염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1월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 등 위험성이 높은 감염병을 집중 관리대상 감염병으로 분류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감염병 대비, 대응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그간 열린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계절 특성상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포함한 장관감염증과 호흡기감염병이 다수 발생한 사례가 있어 경기장이 있는 평창, 강릉, 정선에 총 35명의 현장대응팀을 파견하고 있다.

 

조직위는 질병청·식약처·강원도와 함께 대회 관계자들에 대한 감염병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대응지침을 배포하는 등 대회 기간 중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태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당국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응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선수와 관람객 건강을 보호하고 경기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올림픽 경기 특성상, 선수, 대회 운영관계자, 관람객 모두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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