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영암군, 내년 예산안 6490억원 편성…올해 대비 1.1%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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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년 예산안 6490억원 편성…올해 대비 1.1% 증액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22 09:58:32

전남 영암군이 올해보다 1.1%인 76억 원이 증액된 6490억 원 규모의 내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3% 79억 원 증가한 5901억 원, 특별회계는 2억 원 줄인 589억 원이다.

 

▲ 영암군 2024년 예산편성 자료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성 중심으로 관행적인 지원사업, 유사·중복과 집행 부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했다.

 

구체적으로 세입은 지방세 590억 원, 세외수입 243억 원, 지방교부세 2850억 원을 추계하고, 국·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2296억 원보다 6.6% 156억 원 증가한 2452억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이 제출한 세출 주요 투자사업으로 첫손에 꼽히는 분야는 931억 원을 투입하는 '민생안정 따뜻한 복지'다.

 

여기에는 △소상공인 지원 △서민층 에너지 지원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부식비·난방비 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영암에너지센터 운영 등 사업이 포함돼 있다.  

 

'미래 준비 일자리와 경제활력 제고'에 영암군은 274억 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영암형일자리·행복일자리 사업 △월출산 달빛 워케이션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교육복지 기반 구축 △조선해양구조물관리 플랫폼 구축 △친환경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등에 나선다.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영암'에는 339억 원을 배정했다. △아이돌봄 지원 △세심한 아동복지사업 △어린이집 운영 △가족복합센터 건립 △아동시설 운영 △청소년 보호육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284억 원을 들여 '문화·관광·스포츠 융성시대 선도'도 추진한다. △영암 숲속 웰니스체험시설 △기찬랜드 빛찬 광장 △상대포역사공원 경관조명 설치 △영암트로트아카데미 조성 △도갑제 수변길과 영암 대동제 탐방로 조성 △체육인 숙박 시설과 삼호 어울림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이 주요사업이다. 

 

'농·축·임산업의 고품질화' 분야에는 1,056억 원을 편성했고, '안전하고 살고 싶은 영암 만들기'에도 1005억 원을 배정, 7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 환경·산림·상하수도 정비'에 돌입한다.

 

영암군은 “유례없는 국가 세입 결손에도 2024년 본예산을 1.1% 증가해 편성한 이유는 재정 충격을 완화하면서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지방세입과 지방교부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선제 대응으로 재정을 운영한 결과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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