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폴리텍청주캠퍼스, 증평공고 등 30곳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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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청주캠퍼스, 증평공고 등 30곳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4-17 10:03:20
보존식 미보관·시설기준 위반·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걸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마산무학여고, 충북 증평공고, 전남 여수문수중 등 30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청주 오송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위반내역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한국폴리텍Y대학과 마산무학여고 등 8곳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와 증평공고는 보존식 미보관, 경기도 성남 네이처홀딩스와 한국소셜농업회사법인 등 7곳은 시설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또 전남 여수문수중학교는 소비기한 경과제품을 사용했으며 충북 청주 그랜드오피스푸드 등 8곳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전북 남원축산물명품관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각각 적발됐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인 경기 광명의 위드아이스와 충북 괴산의 화랑마트, 사리공판장, 청천나들마트 등 8곳이 소비기한 경과제품을 진열, 보관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12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244건은 기준 규격에 적합했고 검사중인 26건에 대해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키로 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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