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 한 대학서 한자 시험 부정행위…64명 무더기 입건

  • 흐림순천25.9℃
  • 흐림부여24.8℃
  • 흐림원주26.1℃
  • 구름많음진도군26.7℃
  • 구름많음해남27.3℃
  • 흐림남원26.5℃
  • 구름많음울릉도23.0℃
  • 흐림고창군27.5℃
  • 흐림완도27.0℃
  • 흐림서울27.4℃
  • 흐림천안25.2℃
  • 흐림문경24.2℃
  • 흐림영주23.8℃
  • 구름많음창원26.7℃
  • 구름많음북창원27.3℃
  • 구름많음장흥27.2℃
  • 흐림추풍령24.0℃
  • 흐림군산24.9℃
  • 구름많음북강릉24.0℃
  • 흐림전주27.2℃
  • 흐림청주26.2℃
  • 흐림거창26.0℃
  • 흐림수원25.8℃
  • 구름많음강릉24.5℃
  • 흐림홍성25.7℃
  • 흐림영월23.9℃
  • 구름많음양산시26.3℃
  • 구름많음백령도23.1℃
  • 흐림울진24.1℃
  • 흐림안동24.9℃
  • 흐림임실25.9℃
  • 구름많음광양시26.6℃
  • 구름많음목포27.7℃
  • 구름많음여수26.6℃
  • 구름많음동두천26.3℃
  • 흐림서청주23.9℃
  • 구름많음울산24.3℃
  • 흐림충주25.3℃
  • 흐림이천25.8℃
  • 흐림파주24.3℃
  • 흐림산청26.2℃
  • 흐림고창27.3℃
  • 흐림합천28.0℃
  • 흐림금산25.5℃
  • 구름많음인제25.3℃
  • 구름많음영덕23.5℃
  • 흐림진주26.3℃
  • 흐림태백17.5℃
  • 흐림보은23.9℃
  • 구름많음대구25.6℃
  • 흐림의성25.8℃
  • 구름많음포항26.4℃
  • 구름많음대관령17.7℃
  • 흐림흑산도24.9℃
  • 흐림서산25.9℃
  • 흐림양평26.4℃
  • 흐림성산25.6℃
  • 구름많음서귀포27.6℃
  • 구름많음강진군28.2℃
  • 구름많음속초24.3℃
  • 구름많음구미27.3℃
  • 흐림대전25.1℃
  • 흐림부안27.7℃
  • 흐림청송군23.6℃
  • 구름많음통영26.1℃
  • 흐림정선군22.6℃
  • 흐림보성군27.3℃
  • 흐림강화25.8℃
  • 구름많음경주시26.0℃
  • 구름많음의령군26.4℃
  • 흐림보령25.8℃
  • 흐림함양군26.9℃
  • 구름많음북춘천26.5℃
  • 구름많음김해시27.1℃
  • 흐림세종24.9℃
  • 흐림영광군27.2℃
  • 구름많음동해24.2℃
  • 구름많음홍천27.8℃
  • 구름많음철원26.3℃
  • 흐림장수24.6℃
  • 구름많음정읍28.6℃
  • 구름많음상주25.6℃
  • 구름많음고산27.1℃
  • 구름많음고흥28.2℃
  • 구름많음남해27.4℃
  • 구름많음거제26.0℃
  • 흐림광주26.5℃
  • 구름많음밀양28.3℃
  • 구름많음춘천27.2℃
  • 흐림인천27.2℃
  • 구름많음제주26.3℃
  • 구름많음부산26.9℃
  • 흐림순창군26.9℃
  • 구름많음영천24.2℃
  • 구름많음북부산26.9℃
  • 흐림제천23.4℃
  • 흐림봉화22.0℃

부산 한 대학서 한자 시험 부정행위…64명 무더기 입건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1-30 10:47:38
교수 등 시험 관계자 3명·학생 61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부산의 한 대학에서 치러진 한자자격시험에서 감독관의 묵인 아래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부산의 한 대학에서 있었던 한자자격시험에서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병혁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한자자격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방조한 영남지역 시험관리 책임자 A(64)씨와 부감독관을 맡은 대학 교수 B(56)씨, 정감독관을 맡은 군무원 C(58)씨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대학 1학년 학생 61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1월24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전문대학에서 치러진 한자교육진흥회 주관 한자시험 감독관으로 시험장에 들어가 "정감독관과 자리를 비켜줄테니 요령껏 시험을 잘 봐라"고 말한 뒤 C씨와 함께 고사장을 이탈했다.

경찰은 감독관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시험에 응시한 학생 61명은 시험문제를 나눠 인터넷 검색하고 답을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유하는 등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학교 관계자를 감독관으로 채용하면 안된다'는 규정을 위반한 채 해당 대학교수인 B씨를 감독관으로 위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험이 치러진 해당 대학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감독관들의 시험장 이탈을 확인했고, 시험 응시 학생 61명의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 답안지를 공유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자시험 주최 측은 부정행위 논란이 일자 지난해 11월 말 해당 시험을 무효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