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 한 대학서 한자 시험 부정행위…64명 무더기 입건

  • 맑음동두천13.5℃
  • 맑음고창군15.7℃
  • 맑음창원19.4℃
  • 맑음군산15.3℃
  • 맑음홍천13.4℃
  • 맑음해남16.5℃
  • 맑음안동15.4℃
  • 맑음부여13.1℃
  • 맑음산청14.1℃
  • 맑음거제17.4℃
  • 맑음경주시16.0℃
  • 맑음추풍령12.1℃
  • 맑음충주14.2℃
  • 맑음영월13.0℃
  • 맑음임실12.6℃
  • 맑음부안16.1℃
  • 맑음북부산17.3℃
  • 맑음세종13.9℃
  • 맑음울산18.3℃
  • 맑음울진16.6℃
  • 맑음대관령12.0℃
  • 맑음영천14.6℃
  • 맑음서청주14.5℃
  • 맑음철원13.0℃
  • 맑음남원14.9℃
  • 맑음의성13.1℃
  • 맑음양평14.6℃
  • 맑음영광군15.8℃
  • 맑음영주14.0℃
  • 맑음부산20.5℃
  • 안개흑산도18.8℃
  • 박무목포18.9℃
  • 맑음양산시17.3℃
  • 맑음진도군19.4℃
  • 맑음전주15.6℃
  • 맑음통영17.9℃
  • 맑음상주15.2℃
  • 맑음함양군12.7℃
  • 맑음김해시18.1℃
  • 맑음합천14.9℃
  • 흐림제주20.3℃
  • 맑음수원15.0℃
  • 맑음남해18.4℃
  • 맑음태백15.9℃
  • 맑음정선군10.9℃
  • 구름많음성산19.7℃
  • 맑음춘천13.3℃
  • 맑음정읍15.3℃
  • 맑음속초21.9℃
  • 구름많음서귀포21.5℃
  • 맑음청주17.7℃
  • 맑음문경14.6℃
  • 맑음순창군13.8℃
  • 맑음광주17.7℃
  • 맑음울릉도21.5℃
  • 맑음제천12.4℃
  • 맑음봉화10.8℃
  • 맑음보은12.5℃
  • 박무홍성15.0℃
  • 맑음대전15.4℃
  • 맑음구미16.0℃
  • 맑음거창12.3℃
  • 맑음고창15.2℃
  • 맑음동해22.4℃
  • 맑음순천11.9℃
  • 맑음여수19.2℃
  • 안개백령도17.5℃
  • 맑음영덕20.3℃
  • 맑음원주15.0℃
  • 박무인천17.9℃
  • 맑음강릉22.8℃
  • 맑음인제12.9℃
  • 맑음광양시17.4℃
  • 맑음고흥14.5℃
  • 맑음보령16.2℃
  • 맑음의령군15.0℃
  • 맑음북창원19.2℃
  • 맑음이천14.6℃
  • 맑음서산15.2℃
  • 맑음장흥15.0℃
  • 맑음장수10.9℃
  • 맑음천안13.6℃
  • 맑음진주14.6℃
  • 맑음강화15.4℃
  • 맑음파주13.6℃
  • 구름많음고산19.9℃
  • 맑음북춘천13.4℃
  • 맑음금산12.4℃
  • 맑음청송군12.0℃
  • 맑음포항19.9℃
  • 맑음강진군16.0℃
  • 맑음대구18.0℃
  • 맑음밀양16.7℃
  • 맑음완도17.2℃
  • 맑음서울16.7℃
  • 맑음북강릉19.7℃
  • 맑음보성군16.5℃

부산 한 대학서 한자 시험 부정행위…64명 무더기 입건

장기현
기사승인 : 2019-01-30 10:47:38
교수 등 시험 관계자 3명·학생 61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부산의 한 대학에서 치러진 한자자격시험에서 감독관의 묵인 아래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30일 부산의 한 대학에서 있었던 한자자격시험에서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병혁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한자자격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방조한 영남지역 시험관리 책임자 A(64)씨와 부감독관을 맡은 대학 교수 B(56)씨, 정감독관을 맡은 군무원 C(58)씨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대학 1학년 학생 61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1월24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전문대학에서 치러진 한자교육진흥회 주관 한자시험 감독관으로 시험장에 들어가 "정감독관과 자리를 비켜줄테니 요령껏 시험을 잘 봐라"고 말한 뒤 C씨와 함께 고사장을 이탈했다.

경찰은 감독관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시험에 응시한 학생 61명은 시험문제를 나눠 인터넷 검색하고 답을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유하는 등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학교 관계자를 감독관으로 채용하면 안된다'는 규정을 위반한 채 해당 대학교수인 B씨를 감독관으로 위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험이 치러진 해당 대학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감독관들의 시험장 이탈을 확인했고, 시험 응시 학생 61명의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 답안지를 공유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자시험 주최 측은 부정행위 논란이 일자 지난해 11월 말 해당 시험을 무효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