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삼성전자 메모리 출신 전문가와 대학 교수진이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기초 이론부터현장 실습, 진로 탐색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공육학교'를 마련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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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가 여름방학 기간 마련한 '2026 화성다가치 반도체 공유학교' 참가 학생들이 명지대학교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에서 반도체 공정 장비를 견학하는 모습. [화성시 제공] |
화성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운영한 '2026 화성다가치 반도체 공유학교'를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 학생들에게 반도체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벽깨기' 정책은 학교와 교육청 등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교육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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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중학생과 고교생 과정으로 나눠 총 4회 진행됐다. 반도체 기초 이론부터 공정 실습, 진로 탐색, 산업 현장 견학까지 아우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현장 견학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유학교가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을 보다 가까이서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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