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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야외무대 '가곡의 밤' 열린다

이성봉
기사승인 : 2018-08-18 10:02:36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주말 저녁 정상급 성악가 출연

폭염과 열대야를 뒤로하고 찾아온 늦여름 밤, 우리 가곡의 낭만과 정취에 빠져들게 하는 공연이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다음 주말(25일, 26일)과 내달 1일, 8일 4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8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곡의 밤’ 시리즈는 지난 5년간 총 4만 명이 관람할 만큼 예술의전당 대표 야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는 전년에 비해 공연 횟수를 늘렸다. 출연진과 프로그램도 한층 다채롭게 준비했다.  

 

▲ '가곡의 밤'시리즈는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21회 개최된 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무료 야외공연이다. 현재까지 4만명이 늦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예술의전당 제공]

 

이번 공연은 ‘정다운 우리가곡’ 이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그간 ‘가곡의 밤’ 무대에 오른 레퍼토리 중 많은 호응을 받은 곡 뿐 아니라,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창작가곡과 스페인 민요를 감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정의근, 바리톤 전승현 등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 국군교향악단,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무대를 수놓을 계획이다. 테너 엄정행, 가수 김상희도 특별 출연한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관람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우천 시 개최 여부는 공연 3시간 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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