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예술의전당, 공연 전문 투자조합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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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 전문 투자조합에 출자

이성봉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7-24 11:39:01
공공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콘텐츠전문 투자조합 참여
공연·전시 사업 활성화 위한 다양한 재원조달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23일 오후 3시 여의도 일신창업투자 사옥에서 22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총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결성된 투자조합은 예술의전당과 한국모태펀드, 서울산업진흥원이 기관출자자로 참여한 가운데 ㈜엔에이치엔티켓링크, ㈜홀로티브글로벌 등 공연 관련 사업자와 ㈜메가박스중앙, ㈜에이스메이커 등 영화 사업자들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왼쪽)과 일신창업투자 고정석 대표.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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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본 투자조합은 한국 공연 산업의 킬러콘텐츠를 적극 발굴, 육성하고 영화와 애니매이션의 해외진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4년 동안 공연예술 관련 프로젝트와 창착 공연예술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의 투자조합 출자 참여는 국내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는 최초의 사례로 그간 공공 지원금이나 기업 후원에 집중해 오던 기존 제작비 조달 방식에 더해 색다른 재원조달 방식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이번 투자조합 출자 참여는 공공기관과 문화예술 관련 사업자 간에 투자 및 사업화를 통해 사업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연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3호 투자조합 결성'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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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창업투자(대표 고정석)는 1990년에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서, 1994년 국내 최초로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에 결성한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3호 투자조합'도 일신창업투자의 콘텐츠 관련 투자 경험과 출자자들의 공연 및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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