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8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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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8조 목표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2-02 10:10:57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목표가 8조 원이라고 2일 밝혔다. 

 

2015년 당시 업계 최고 수주액으로 기록했던 8조810억 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코로나19, 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5878억 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1098억 원, 지난해 6조3461억 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매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를 해왔다.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지난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Xi)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철학이 조합의 선택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GS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위치한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입찰하며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압구정 4,5구역,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목동 12단지 등 서울 핵심지역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에서의 영향력 확대,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써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며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합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달 31일 6856억 원 규모의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4층~지상29층 12개동 1368가구로 탈바꿈하게 되며,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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