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천안역세권, 교통·산업·정주·문화기능 갖춘 혁신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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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교통·산업·정주·문화기능 갖춘 혁신공간으로 거듭난다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7-15 10:17:28
국토부 주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 최종 선정
천안역세권 중심 380억 규모 스마트 도시 조성도 추진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세권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반테크산업 혁신 성장의 메카로 조성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콤펙트시티 구상도.[천안시 제공]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국비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구역 지정·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돼 사전행정절차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된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30년까지 서북구 와촌동 106-83번지 일원 4만㎡ 부지에 4871억 원을 들여 광역교통과 연계한 어반테크산업 융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천안역 주변 주차난과 철도로 단절된 천안역 동·서간 이동 불편 해소하고자 동부광장 지하주차장과 동·서부 지하연결통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연결통로 내 미디어 터널 조성과 동·서 환승교통망 확보,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 유치,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동서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투자선도지구에 입주하는 국내외 입주기업들은 각종 세제·부담금 등을 감면받을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민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투자선도지구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4700억 원, 고용 창출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경제·산업의 분산,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가교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이 스마트도시 조성,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그린스타트타운 조성, 천안역 증개축사업, 환승센터,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확실한 동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투자 60억 원 등 총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 프랑스의 다쏘시스템과 협력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SK플래닛 등 민간기업과 단국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컨소시엄 구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국가대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투자선도지구로서 천안역세권 개발로 낙후된 역세권의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며 "경제, 문화, 활력이 넘치는 천안의 중심지이자 투자 선순환과 성장의 핵으로 새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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