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SPC그룹, 취약계층에 연탄·호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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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5-10-23 10:33:13

SPC그룹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돕기 위해 연탄 총 2만2400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움츠러든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 방문해 연탄 2400장과 겨울철 대표 간식 삼립호빵을 전달했다.

 

▲SPC그룹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김현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부장, (오른쪽)허희수 SPC 부사장.[SPC그룹 제공]

 

전원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강원·충청·경상·전라 등 5개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SPC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마을 주민들에게 호빵을 전달했다.

연탄은행이 발표한 '2025년 전국 연탄 사용가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연탄 가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 불황의 여파로 지난 해 연탄 기부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올해 연말에도 연탄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SPC그룹은 지난 2020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앞으로 연탄 나눔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12만 장을 누적 기부했고, 매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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