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지역에 수소충전소가 처음으로 구축돼, 오는 18일부터 상업운영에 들어간다. 충전소 위치는 사남면 유천리 903 일원 공영주차장으로, 시행사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설 점검 차원에서 무료 시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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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유천 수소충전소 전경. [사천시 제공] |
'사천유천 수소충전소' 사업은 2022년 기후부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행사 하이넷㈜은 환경부·한국가스공사·현대자동차 등 11개 사에서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하이넷(정식 사업명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은 사천시로부터 부지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아 2030년 연말까지 수소버스 2대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충전능력 80㎏(시간당) 이상인 특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13일 시운전 참여 희망자는 하이넷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하이넷은 현장 여건과 안전관리 등을 고려해 신청 순으로 참여 가능 여부를 개별 안내하고 있다.
이곳 수소충전소가 상업운영을 시작하면 수소 충전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사천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상업운영이 시작되면 앞으로 수소보급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사천 시내 충전소가 없어 수소차 구매를 망설였던 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자 수소차 민간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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