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약 14m에 달해 대형 괘불(掛佛)의 출발점이 된 충남 부여 무량사 괘불이 국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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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국가유산청 제공] |
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거행할 때 내거는 대형 불화로, 압도적 규모와 다양한 도상은 세계 어느 나라의 불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이다.
초대형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자세와 비례, 적·녹의 강렬한 색채 대비, 밝고 온화한 중간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종교화의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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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로 지정된 대방광불화엄경소.[국가유산청 제공] |
이번에 보물로 지정되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삼봉선생집'은 중간본의 권7에 해당하는데,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라는 인물의 역사적 중요도 등으로 볼 때 학술적 가치가 높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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