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칼텍스, 전기차 화재 진압 설비 경기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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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전기차 화재 진압 설비 경기도지사 표창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1-13 10:19:49

GS칼텍스가 전기차(EV) 충전소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로 제63주년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삼방, 내곡, 죽전, 달맞이)에 EV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설치하며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GS칼텍스가 전기차(EV) 충전소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로 제63주년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용인서부소방서 김중양 서장,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조도현 상무, 전지훈 Network Value-up팀 팀장.[GS칼텍스 제공]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단시간에 급격한 열폭주가 발생해 주변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고, 충분한 인력과 장비가 있더라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 특히 주유소 현장 인력이 직접 진화를 시도할 경우 2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현장 인력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화재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초기 진압 설비 구축이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안으로 꼽힌다.

 

이에 GS칼텍스는 지난 4월 에너지플러스 허브 달맞이점에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했으며, 이후 주요 거점 4개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설비는 전기차 충전 차량 하부에 고정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화염 확산을 차단하는 구조로, 화재 발생 초기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연소 확산을 방지해 소방차 도착 전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GS칼텍스는 각 충전소 입지와 소방차 도착 소요 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수량을 산정하고 설비를 최적화함으로써, 도심 충전소 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화재 대응 모델을 마련했다.

 

GS칼텍스의 선제적 안전 설비 구축은 충전소 현장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예방 설비를 도입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조도현 상무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안전은 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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