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페어몬트 서울, 수달 보호 및 캐릭터 '수다리' 론칭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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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서울, 수달 보호 및 캐릭터 '수다리' 론칭 업무협약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0 10:19:36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호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수달 보호를 위해 한국수달보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달을 모티브로 한 공식 캐릭터 '수다리(Sudari)'도 이날 공개했다.

 

▲ 페어몬트 서울 공식 캐릭터 '수다리(Sudari)'. [페어몬트 서울 제공]

 

지난 9일 페어몬트 서울 호텔 7층 세레조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섭 페어몬트 서울 대표와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수달보호협회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한 국가지정자연유산 관리단체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연구·구조·치료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달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어몬트 서울은 호텔의 새로운 공식 캐릭터 수다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수다리는 호텔 옆을 흐르는 한강의 자연 생태 환경에서 서식하는 수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한강에는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만 살아가는 멸종위기 동물 수달이 실제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진다.

수다리라는 이름은 '수달'을 친근하게 표현한 이름으로, 동시에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다리'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연 보호와 공존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

캐릭터 스토리 역시 호텔이 위치한 한강에서 출발한다. 한강에서 살아가던 작은 '수다리'가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호텔의 따뜻한 환대와 배려의 분위기에 마음을 열며 호텔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는 이야기다.

페어몬트 서울은 향후 수다리를 활용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달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과 콘텐츠를 운영하고,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호텔 이벤트 등에도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부를 통해 수달 보호 및 서식지 보전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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