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월 실업률 금융위기 이후 '최고'

  • 맑음울진21.1℃
  • 맑음창원22.2℃
  • 구름많음흑산도22.3℃
  • 맑음서산20.2℃
  • 구름많음통영22.1℃
  • 구름많음고창19.3℃
  • 맑음순창군17.6℃
  • 맑음춘천14.6℃
  • 맑음원주16.0℃
  • 맑음문경16.5℃
  • 맑음포항24.6℃
  • 구름많음구미16.8℃
  • 맑음순천15.1℃
  • 맑음산청15.4℃
  • 맑음영덕23.1℃
  • 구름많음해남22.5℃
  • 맑음홍성19.1℃
  • 맑음이천16.2℃
  • 맑음의령군18.2℃
  • 맑음천안17.7℃
  • 구름많음진도군22.2℃
  • 맑음봉화13.9℃
  • 맑음파주15.5℃
  • 맑음영주18.8℃
  • 맑음수원20.7℃
  • 구름많음남해21.1℃
  • 구름많음함양군14.5℃
  • 구름많음목포20.2℃
  • 구름많음대구19.8℃
  • 맑음양산시22.8℃
  • 구름많음고흥20.9℃
  • 맑음북춘천14.3℃
  • 흐림태백15.5℃
  • 맑음충주17.3℃
  • 맑음영천18.4℃
  • 구름많음백령도19.5℃
  • 구름많음장흥19.0℃
  • 맑음대전20.2℃
  • 맑음안동17.0℃
  • 맑음세종19.5℃
  • 구름많음보성군18.7℃
  • 맑음울릉도22.0℃
  • 흐림정선군13.6℃
  • 맑음청주19.9℃
  • 맑음동두천16.0℃
  • 맑음상주16.0℃
  • 맑음보은15.7℃
  • 맑음김해시22.6℃
  • 구름많음거창15.1℃
  • 맑음인천21.5℃
  • 맑음군산20.6℃
  • 맑음전주21.9℃
  • 맑음남원18.1℃
  • 맑음동해19.1℃
  • 맑음철원13.9℃
  • 맑음서울19.8℃
  • 맑음양평15.7℃
  • 맑음의성16.8℃
  • 맑음보령23.1℃
  • 맑음홍천13.1℃
  • 맑음정읍20.0℃
  • 흐림대관령10.7℃
  • 구름많음완도22.2℃
  • 구름많음고창군19.7℃
  • 맑음서청주17.2℃
  • 구름많음고산23.0℃
  • 맑음서귀포24.3℃
  • 맑음북창원21.8℃
  • 구름많음장수13.2℃
  • 맑음북부산24.5℃
  • 구름많음광양시22.6℃
  • 구름많음여수22.0℃
  • 맑음임실15.7℃
  • 맑음추풍령17.2℃
  • 맑음합천16.9℃
  • 맑음진주18.6℃
  • 맑음울산23.3℃
  • 맑음경주시18.5℃
  • 구름많음광주19.5℃
  • 맑음속초21.4℃
  • 맑음부여18.6℃
  • 구름많음영광군19.6℃
  • 맑음강화18.4℃
  • 맑음부산24.4℃
  • 구름많음강진군19.5℃
  • 맑음밀양21.1℃
  • 흐림제주23.8℃
  • 구름많음거제22.0℃
  • 맑음부안19.3℃
  • 맑음강릉18.4℃
  • 맑음영월13.5℃
  • 맑음북강릉20.5℃
  • 맑음금산16.2℃
  • 맑음성산24.8℃
  • 맑음인제12.7℃
  • 맑음제천15.4℃
  • 맑음청송군16.3℃

1월 실업률 금융위기 이후 '최고'

손지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2-13 10:18:39
1월 기준 실업률 9년 만에 최고…고용부진·기저효과 영향
50·60대 실업자↑…노인 일자리 사업에 경제활동인구 전환

제조업 고용부진과 기저효과 등으로 지난달 취업자 증가는 1만명대에서 그쳤다. 실업률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1월 기준으로는 2000년 이후 최고였다.

 

자료=통계청


통계청은 13일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3만2000명으로 작년 1월보다 1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7월 5000명, 8월 3000명을 기록하며 1만명대 아래로 내려앉은 이후 최소폭이다.


제조업 등에서 고용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비교시점인 지난해 1월 취업자 증가 폭이 컸던 기저효과까지 겹친 영향이라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지난해 1월에는 제조업 고용이 다소 개선되면서 취업자 수가 33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 증가 폭(9만7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7만9000명), 농림어업(10만7000명) 등에서 늘었지만 제조업(-17만명), 도매·소매업(-6만7000명) 등에서 줄었다.

지난해 4월부터 줄고 있는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 폭이 전월(-12만7000명)보다 확대됐다. 전자장비·전기부품 장비를 중심으로 감소 폭이 커졌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출하 조정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동산 경기 부진 영향으로 건설업 취업자는 1만9000명 감소했다. 2016년 7월(-7000명) 이후 2년 6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4만9000명 줄어들면서 전월(-2만6000명)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2000명 줄었다.

고용률은 59.2%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해 65.9%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0.7%포인트 상승한 42.9%였다.

 

자료=통계청


실업자는 1년 전보다 20만4000명 늘어난 122만4000명이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 123만2000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줄었지만 40대 이상에서 늘었다. 특히 50대 증가폭은 4만8000명, 60세 이상은 13만9000명에 달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으로 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실업률은 4.5%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1월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이 있던 2010년(5.0%) 이후 가장 높다.

체감 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은 13.0%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4%포인트 상승한 23.2%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15만8000명), 가사(-6만5000명) 등에서 줄었지만 쉬었음(13만3000명), 연로(2만2000명) 등이 늘어 2만3000명 증가했다. 쉬었음 인구는 214만1000명으로 2003년 1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제조업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됐고 도소매업·숙박업에서 폭은 줄었지만 감소가 지속하고 있다"며 "청년층 고용률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