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도심 전체가 무대 된 '제52회 신라문화제'…시민의 손으로 완성

  • 흐림고창군13.7℃
  • 비목포13.3℃
  • 흐림산청13.8℃
  • 흐림함양군14.2℃
  • 흐림군산19.0℃
  • 흐림북창원18.8℃
  • 구름많음서청주19.6℃
  • 흐림강진군13.3℃
  • 흐림충주19.1℃
  • 맑음서울19.9℃
  • 구름많음세종18.9℃
  • 흐림포항20.5℃
  • 구름많음상주19.0℃
  • 흐림영천19.3℃
  • 구름많음동해22.9℃
  • 구름많음홍성21.0℃
  • 흐림합천17.2℃
  • 흐림전주19.2℃
  • 맑음태백16.8℃
  • 흐림남원13.3℃
  • 흐림대구20.3℃
  • 구름많음문경19.1℃
  • 구름많음보령21.9℃
  • 흐림의령군17.6℃
  • 구름많음영주19.4℃
  • 흐림창원18.1℃
  • 흐림장수15.6℃
  • 흐림금산18.6℃
  • 흐림고산12.3℃
  • 구름많음대관령14.6℃
  • 구름많음울진23.1℃
  • 구름많음원주19.7℃
  • 맑음봉화18.1℃
  • 구름많음보은17.9℃
  • 흐림구미20.0℃
  • 흐림북부산19.3℃
  • 흐림울릉도18.7℃
  • 흐림부안16.5℃
  • 흐림김해시17.9℃
  • 맑음강릉22.5℃
  • 흐림정읍15.4℃
  • 구름많음부여19.7℃
  • 비부산17.8℃
  • 흐림진주16.3℃
  • 구름많음북강릉21.5℃
  • 맑음철원19.0℃
  • 구름많음북춘천19.6℃
  • 흐림거창16.1℃
  • 구름많음청주20.1℃
  • 맑음양평18.9℃
  • 맑음파주18.4℃
  • 흐림순창군13.3℃
  • 구름많음속초22.1℃
  • 구름많음이천21.0℃
  • 흐림완도13.1℃
  • 흐림고흥14.8℃
  • 구름많음영월18.3℃
  • 비광주13.1℃
  • 구름많음천안19.5℃
  • 구름많음안동19.3℃
  • 흐림광양시15.8℃
  • 비제주14.7℃
  • 구름많음청송군18.6℃
  • 구름많음정선군18.6℃
  • 맑음춘천19.7℃
  • 흐림남해15.6℃
  • 흐림해남12.7℃
  • 흐림성산12.4℃
  • 비서귀포14.6℃
  • 흐림영광군14.2℃
  • 맑음서산20.3℃
  • 흐림경주시20.7℃
  • 흐림순천13.8℃
  • 구름많음인제18.6℃
  • 맑음강화17.3℃
  • 흐림양산시19.0℃
  • 흐림임실14.1℃
  • 비흑산도11.2℃
  • 맑음홍천19.3℃
  • 맑음동두천18.8℃
  • 흐림추풍령17.5℃
  • 맑음인천18.2℃
  • 구름많음의성19.6℃
  • 구름많음수원19.0℃
  • 흐림장흥14.4℃
  • 흐림대전19.7℃
  • 흐림고창14.0℃
  • 흐림제천17.4℃
  • 비여수15.4℃
  • 흐림통영15.9℃
  • 흐림밀양19.2℃
  • 흐림거제15.2℃
  • 맑음백령도15.9℃
  • 흐림진도군12.5℃
  • 구름많음영덕20.5℃
  • 흐림울산19.6℃
  • 흐림보성군15.5℃

도심 전체가 무대 된 '제52회 신라문화제'…시민의 손으로 완성

장영태 기자
기사승인 : 2025-10-14 10:23:20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주도형 축제
봉황대에서 월정교·쪽샘지구까지 축제 장소 확장

경북 경주시는 지난 10~12일 3일간 봉황대와 월정교, 쪽샘지구 일원에서 '제52회 신라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 10~12일, 봉황대와 월정교, 쪽샘지구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신라문화제' 모습. [경주시 제공]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서포터즈 234명, 시민프로듀서 83명, 청소년 화랑원화단 50명 등 총 360여 명의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행사 공간을 기존 봉황대 일원에서 월정교, 쪽샘지구까지 확장해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입체적 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축제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시민프로듀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청소년 화랑원화단은 플로깅과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지속가능한 축제 실현에 앞장섰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양대 축으로 진행됐다.

 

'화백제전'은 대릉원에서 월정교 수상무대로 무대를 옮겨 3일간 펼쳐졌으며, 2200석 규모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신라의 탄생과 영광을 재현한 미디어아트·드론쇼·불꽃 공연을 즐겼다.

 

'실크로드페스타'는 봉황대와 황리단길, 첨성대 일원을 중심으로 거리예술단 20여 팀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 60팀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도심 전체가 축제의 무대로 변신했다.

 

또한 저녁에는 봉황대 고분 일대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빛나는 '은하수 정원'으로 탈바꿈해 경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와 함께 APEC 연계행사로 쪽샘지구에서 열린 '실크로드월드페스타'는 해외 거리예술공연 20개 팀, 외국인 점주가 운영한 월드푸드마켓 20개소,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지난 10~12일, 3일간 봉황대와 월정교, 쪽샘지구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신라문화제'. [경주시 제공]

 

'화랑힙합페스타'는 청소년과 2030세대를 위한 무대로, 비와이, pH-1, B.I 등 국내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쳐 1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달빛난장 야시장'은 봉황대와 중앙로, 금관총 일원에서 38개 판매부스와 190개의 취식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 기간 QR 주문·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7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필(必)환경 축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신라문화제는 경주의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진정한 시민축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