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연세대 '총여학생회 폐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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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여학생회 폐지 확정'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1-05 10:19:35
찬성 78%, 반대 18%로 폐지안이 가결 돼
서울시내 운영중인 총여 감신대 한 곳 남아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총여)가 학생총투표로 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서울 시내 총여학생회는 감신대 한 곳만 남았다.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페이스북]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및 총여관련규정 파기, 후속기구 신설의 안'을 두고 학생 투표를 진행했다.


4일 밤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투표 결과 투표율은 54.88%을 기록했으며 찬성 78.92%(1만763명), 반대 18.24%(2488명), 기권 368표로 안건이 가결됐다.

이번 학생총투표는 연세대 전체 회원 2만4849명 중 2535명의 요구로 본회 회원 10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어 연세대 총학생회칙 제19조 1항에 따라 실시됐다.


앞서 지난해 6월 연세대에서는 '총여학생회 재개편'을 요구하는 학생총투표가 실시돼 안건이 가결됐고,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었다.

 

또 지난달 1일 제30대 총여학생회 '프리즘(PRISM)'이 새로 당선돼 출범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 투표 결과 연세대는 모든 회칙에서 총여학생회를 삭제하고 성폭력담당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에 집행부가 구성돼 운영 중인 총여학생회는 감리교신학대 한 곳뿐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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