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급망 전시회가 여수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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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홍보물. [전남도 제공] |
전라남도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73개 기업이 참여해 102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 세계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기술과 시장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컨퍼런스와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34개 비즈니스 부스에서는 기업 간 투자 협력과 공급망 진입을 위한 상담이 이뤄져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
오는 17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기업인 정책간담회가 열려 해상풍력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구조물 제조 기술과 터빈 개발 동향 등을 다루는 전문 세미나도 함께 마련된다.
전남도는 행사에서 '전남 해상풍력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고, 신안·진도·고흥·여수 등 지자체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산업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컨퍼런스는 전남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풍력발전 배후항만 거점화 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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