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젝시믹스, 지난해 연매출 2741억…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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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지난해 연매출 2741억…성장세 지속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04 10:43:54

젝시믹스(XEXYMIX)는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74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789억 원을 기록했다.

 

▲ 젝시믹스 로고. [젝시믹스 제공]

 

지난해에는 신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주 증가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러닝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애슬레저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매출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러닝웨어 매출은 지난 2024년대비 117%상승한 19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 론칭한 멜로우데이도 이너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너웨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24년 대비 186%이상 성장하며 106억 원 이상 집계됐다.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대만, 중국 등 3개 법인의 매출액도 전년비 29.3%증가한 32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 수출액 비중도 2024년보다 3%P 증가한 10%대로 안정적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사명 변경을 통해 애슬레저 전문기업으로의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며, 아시아지역을 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장기적 성장 모멘텀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본은 정규매장 4곳과 단·장기 팝업6 곳을 운영했으며, 대만 역시 지난해 정규매장 3곳을 오픈하고, 단·장기팝업 5곳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투자를 진행했다.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집중했던 중국은 유통채널 재정비를 진행하며, 애슬레저 수요가 급성장 중인 본토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 젝시믹스는 기존 진출국가에서의 이익실현을 본격화하면서, 제품 카테고리 강화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남성 제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맨즈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모델로 발탁한 덱스를 통해 남성 타깃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규 짐웨어 NX라인을 론칭해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 전문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캐주얼 웨어지만, 퍼포먼스와 전문성,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짐웨어 시장에서의 우위를 다져가겠다는 계획이다.

차기 신시장으로 부상 중인 동남아 국가로의 확장도 수순을 밟고 있다. 태국은 현지 유통 대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역시 정식매장 오픈과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 선점과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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