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4월1일부터 럼프스킨 발생 4개군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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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1일부터 럼프스킨 발생 4개군 백신 접종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31 10:34:33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활동기를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전남도 제공]

 

이는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의 면역력 유지를 위한 추가 접종이다.

 

이번 접종은 지난해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 함평,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3000마리를 접종한다.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 사육 소 9만5000마리는 14일까지 2주 동안 자가접종을 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의 4만8000마리는 4월 30일까지 공수의 등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22개 반 81명)이 접종을 지원한다.

 

나머지 시군에서 사육하는 소 50만 9000여 마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선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모든 소에 대한 백신접종, 해충 구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11월 20일까지 전국 107건, 전남 2건이 발생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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