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우건설, 체코 원전 사업 본격화...김보현 대표 현지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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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체코 원전 사업 본격화...김보현 대표 현지 협력 모색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15 10:30:47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참여를 계기로 축적한 원전 시공·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방차 기증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대표단과 체코 현지 인사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단체 기념사진. [대우건설 제공]

 

김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글로벌 원전 시장 및 SMR 개발 동향, 신규 원전 도입국의 주요 관심 사항, 한국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3일에는 체코 원전 예정 부지 인근 지자체인 나메슈티 나드 오슬라보우(Náměšť nad Oslavou)를 찾아 소방차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후 프라하로 이동해 체코 산업부 원전 실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원전 사업 관련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소방차 기증은 대우건설 합동시공단이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소방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2024년 9월 추진이 결정됐다.

 

체코 소방차·특수차량 전문 제작사인 THT 플라츠카(THT Polička)는 나메슈티 의용소방대원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현장 운용 환경을 면밀히 반영해 약 14개월에 걸쳐 차량을 특수 제작했다. 이 최신형 소방차는 실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으며, 기증식 직후 곧바로 실전 배치돼 지역 주민 보호 및 주요 전략 인프라 안전 관리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보현 대표이사는 "이번 소방차 기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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