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가족 나들이 명소 6選…경기관광공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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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 나들이 명소 6選…경기관광공사 추천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11-02 16:13:10
끝없이 펼쳐진 초원서 동물과 교감하는 안성 안성팜랜드
울창한 숲과 서해안 풍경 함께 만끽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야외 체험과 자연 속 여유 선사하는 의왕 왕송호수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부모에게는 아이의 즐거움만큼이나 편안한 휴식도 중요하다. 아이는 마음껏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부모는 잠시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경기도 가족 나들이 명소 6곳을 경기관광공사가 소개한다.

 

▲ 안성 팜랜드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초원서 뛰놀고 동물과 친구 되는 안성 안성팜랜드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로 양 떼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안성팜랜드는 드넓은 목장 풍경 속에서 다양한 가축을 만나고 농축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다. 한독낙농시범목장을 모태로 조성된 이곳은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안성팜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양과 염소, 소, 말 등 친근한 가축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탁 트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목장 풍경과 시원한 바람은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를, 부모에게는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잊게 하는 여유를 선사한다.

 

동물과의 특별한 만남부터 자연 속 산책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 이천 덕평 공룡수목원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숲속서 만나는 공룡들의 세상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울창한 숲속에서 마주하는 거대한 공룡은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모험이다.

 

이천 동맥이산 자락에 자리한 덕평공룡수목원은 자연 속 산책과 공룡 테마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가족 나들이 명소다.

 

약 25만㎡ 규모의 부지에 야외 공룡 전시 공간과 산책로, 실내 전시관, 온실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무 사이로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공룡 모형들이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공룡을 실제 크기에 가까운 조형물로 만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바다 품은 정원서 만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안산 대부도 선감도에 자리한 바다향기수목원은 울창한 숲과 서해안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경기도립수목원이다.

 

식물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서해안에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조성 사업을 시작해 2019년 5월 정식 개원했다. 약 101만㎡(약 30만 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해안 지역의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종, 30만여 본이 자라고 있다.

 

파도 물결을 형상화한 바다너울원과 암석원, 모래언덕원 등 특색 있는 주제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식물의 모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수목원 정상에 자리한 대표 명소 '상상전망돼'도 놓치지 말자. 정상에 서면 서해 바다와 주변 섬, 시화호 일대가 시원하게 펼쳐져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의왕 왕송호수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호수 따라 달리고, 가을바람 따라 쉬어가는 의왕 왕송호수·레솔레파크

 

의왕 왕송호수 일대에 자리한 레솔레파크는 드넓은 호수와 생태습지, 산책로를 비롯해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춘 가족형 생태공원이다.

 

자연학습공원과 왕송호수 주변의 관광·휴양시설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야외 체험을, 부모에게는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한다.

 

잔디광장과 생태습지 주변을 거닐거나 호수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도심에서 벗어난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왕송호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호수 둘레 약 4.3km를 달리는 의왕 레일바이크를 추천한다.

 

가족이 함께 페달을 밟으며 호숫가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은빛 갈대밭과 수면 위를 유유히 오가는 철새 등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지 않더라도 호숫가 산책로와 생태습지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과천 서울대공원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동물과 눈을 맞추고 숲을 걷는 과천 서울대공원

 

과천 청계산 자락에 자리한 서울대공원은 1984년 개원 이래 온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아 온 자연·생태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울동물원과 테마가든, 식물원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랜드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모여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취향에 맞는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서울대공원의 중심 시설인 서울동물원은 청계산의 자연 지형을 살려 조성된 국내 대표 동물원이다. 기린과 코끼리, 사자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물 관람을 마친 뒤에는 청계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호숫가 둘레길을 걸어보자.

 

호숫가 둘레길은 약 2.8km로, 한 바퀴 둘러보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동물 관람뿐 아니라 자연 속 산책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여유로운 하루를 선사한다.

 

▲ 수원 화성행궁 야간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달 16일 가족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야경 명소 6곳을 추천한 바 있다.

 

정조 개혁·효심 깃든 수원 화성행궁 '달빛화담', 50만 년 밤의 풍경 품은 포천 테라판타지아, 이국적인 수변 풍경 김포 라베니체, 동화 속 야간 산책 즐기는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 빛의 정원 파주 퍼스트가든, 빛과 영상 물드는 용인 포은아트홀 등이다.

 

이 가운데 김포 라베니체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김포 라베니체'는 금빛수로를 따라 펼쳐진 수변 상업·문화 공간이다.

 

총연장 2.68km의 인공수로를 따라 모던한 상가와 카페, 산책로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쇼핑과 식음시설을 비롯해 음악분수, 피크닉 광장, 수상레저시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유럽풍 정원의 여유를, 해가 지면 화려한 빛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자수화단, 토스카나광장, 화이트가든 등 23가지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유럽풍 건축물과 정원,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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