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 화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30일까지 개최…산림치유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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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30일까지 개최…산림치유 정보 공유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28 10:30:15
‘숲, 치유를 선물하다’ 주제…'노르딕워킹·트레킹 체험' 인기

전라남도는 세계적 산림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숲,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오는 30일까지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7일 열린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개회식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등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전 세계가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10개국 산림치유 전문가, 국내 산림치유지도사, 관련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 날인 지난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산림치유에 대한 선진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 산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데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산림치유 화순국제포럼’이 열렸다.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진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신원섭 (사)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의 기조강연, 핀란드, 대만, 폴란드, 중국 전문가의 초청강연으로 산림치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문가 시연은 한천자연휴양림에서 주로 운영된다.

 

전문가 시연의 경우 인도, 대만, 일본, 중국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직접 국외 사례를 공유했다. 또 국립 치유의 숲과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국내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외 전문가가 시연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시청하며 산림치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국외 프로그램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앞으로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일반인 참여는 셰프의 산림건강식 쿠킹쇼, 산림치유 음식 레시피 시연, 토크 콘서트, 목공과 요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노르딕워킹과 트레킹 체험은 신청자가 많아 관심이 높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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