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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청정에너지 기업 포부

설석용 기자
기사승인 : 2025-01-02 11:04:27

보성그룹이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B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CI를 적용한 BS그룹 사옥 전경.[BS그룹 제공]

 

BS그룹이 공개한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의 3색 심벌에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를 의미하는 워드마크 'BS'를 결합했다. 지속가능성을 넘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은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주요 계열사도 'BS'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BS그룹은 건설·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적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LNG, 수소 등 에코 에너지사업 △육·수상 태양광 및 풍력 등 리뉴어블 에너지사업 △1GW급 AI 데이터센터파크 등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BS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S그룹은 주력 계열사 BS한양이 지난해 수주잔고 7조 원을 달성하며 향후 5년간 안정적 일감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LNG,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사업의 점진적 성장을 통해 청정에너지 디벨로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S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지난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 27만㎡ 간척지에 20만㎘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설비, 최대 10만 톤 규모의 부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1GW급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앞서 지난 해 6월 솔라시도의 데이터센터 조성 부지가 정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확보했고,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인프라 조기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파크뿐만 아니라 총 2GW 규모에 달하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화지역이자 성공모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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