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 경기북부 조성지, 동두천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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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 경기북부 조성지, 동두천시 낙점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9-12 10:41:03
내년 9월 착공...다양한 관광시설, 편리한 교통, 확장 가능성 높게 평가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 지난 11일'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도정정책 부합 여부, 운영계획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로 종합 평가한 결과 동두천시가 최종 조성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이라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가 쉽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1호선 소요산역이 가까이 있어 반려동물 테마파크 중 유일하게 지하철로 방문 가능하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소요산 IC를 이용하면 포천, 양주와 같은 경기 북부지역을 포함해 서울에서도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입양센터 등 필수적인 반려동물 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장,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 반려동물 복지와 건강을 위한 의료시설과 미용시설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내년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도는 선정되지 못한 구리, 포천, 파주 3개 시군을 포함해 북부 10개 시군 중 한 곳을 추가, 총 4개 시군에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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