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바인그룹, 가족 위해 일하는 초등생에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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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가족 위해 일하는 초등생에 학습 지원

박철응
기사승인 : 2025-06-04 10:32:40

바인그룹은 경남 거창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대겸(초6) 군에게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인그룹의 학습 지원은 단순한 과외가 아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동행'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 상상코칭 박영빈 선생님과 김대겸 군 [바인그룹]

 

김 군은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했던 학생이다.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무릎 수술을 받은 외할머니를 대신해 누나, 여동생과 함께 밭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무거운 비료를 들어 나르고, 척박한 땅에 거름을 뿌리는 손엔 흙이 묻어 있다. 그래도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밝고 맑은 마음으로 자라고 있다고 한다.

 

바인그룹은 역사 이야기에 큰 흥미를 보이는 김 군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열사인 상상코칭을 통해 1대1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기간의 학습보다는 공부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수업을 맡은 상상코칭 박영빈 선생님은 "밝고 활기찬 대겸이가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플래닝 수업을 같이 진행하면서, 한국사를 발판 삼아 국영수까지도 관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군은 "평소 역사를 좋아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다. 숙제도 꼼꼼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적 여건이나 생활 환경 때문에 교육의 기회에서 멀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바인그룹은 앞으로도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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