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이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에서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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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화재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흥국화재 제공] |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당국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정책에 맞춰 디지털 금융 환경에 취약한 고령층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스미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자녀나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발신번호를 조작하는 사례, 경조사 지원금이나 부고장을 가장한 문자메시지 등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험 교육에도 참여했다. 스팸 광고와 불필요한 알림을 정리하고 국제전화 발신·수신 차단 기능을 직접 설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팀 직원들은 실습 과정에서 일대일로 사용법을 안내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사기는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은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소비자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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