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인원 등 70여명, 음저협 비리감사 관련 문체부에 강력 반발

  • 맑음순창군16.7℃
  • 맑음영덕18.8℃
  • 구름많음경주시18.3℃
  • 구름많음의령군18.1℃
  • 구름많음제주22.6℃
  • 맑음정읍17.0℃
  • 맑음전주19.3℃
  • 맑음상주16.5℃
  • 맑음인제12.4℃
  • 맑음원주14.4℃
  • 맑음의성16.8℃
  • 맑음세종15.7℃
  • 맑음강화15.4℃
  • 맑음보은13.9℃
  • 구름많음진주19.2℃
  • 맑음동해18.0℃
  • 구름많음진도군17.5℃
  • 구름많음거창16.9℃
  • 맑음태백13.0℃
  • 구름많음장흥18.0℃
  • 구름많음성산21.8℃
  • 구름많음고산22.3℃
  • 구름많음광양시22.1℃
  • 맑음인천19.6℃
  • 구름많음여수23.8℃
  • 맑음보령14.9℃
  • 구름많음강진군18.8℃
  • 구름많음완도19.9℃
  • 맑음추풍령14.1℃
  • 맑음영주16.1℃
  • 구름많음창원23.1℃
  • 맑음장수13.9℃
  • 맑음영천18.2℃
  • 구름많음순천16.7℃
  • 구름많음군산16.9℃
  • 맑음북춘천11.7℃
  • 맑음충주13.0℃
  • 맑음청주19.0℃
  • 맑음부여14.7℃
  • 구름많음목포19.8℃
  • 맑음울릉도19.1℃
  • 구름많음남해21.1℃
  • 맑음강릉18.8℃
  • 맑음이천12.6℃
  • 맑음대관령9.5℃
  • 구름많음흑산도19.4℃
  • 맑음금산14.5℃
  • 맑음안동19.2℃
  • 맑음남원18.3℃
  • 구름많음고창16.2℃
  • 맑음백령도17.4℃
  • 구름많음고흥18.4℃
  • 구름많음임실15.5℃
  • 맑음파주13.5℃
  • 맑음청송군15.4℃
  • 맑음부안17.0℃
  • 맑음양평14.1℃
  • 구름많음울산20.4℃
  • 흐림김해시22.4℃
  • 맑음홍천12.3℃
  • 구름많음함양군17.8℃
  • 맑음서청주13.3℃
  • 구름많음영광군17.1℃
  • 맑음부산22.7℃
  • 맑음철원11.5℃
  • 맑음구미17.9℃
  • 구름많음대구20.9℃
  • 구름많음북부산22.0℃
  • 구름많음거제21.0℃
  • 구름많음광주20.6℃
  • 맑음동두천14.1℃
  • 맑음정선군13.1℃
  • 맑음통영22.4℃
  • 맑음홍성12.2℃
  • 구름많음밀양22.6℃
  • 맑음천안13.1℃
  • 맑음문경15.1℃
  • 구름많음양산시22.7℃
  • 맑음춘천12.8℃
  • 맑음수원15.3℃
  • 구름많음해남17.1℃
  • 흐림합천20.2℃
  • 맑음봉화13.9℃
  • 맑음북강릉17.1℃
  • 흐림산청
  • 맑음속초17.5℃
  • 맑음제천10.2℃
  • 구름많음북창원23.5℃
  • 구름많음고창군16.2℃
  • 맑음서울18.0℃
  • 구름많음포항23.2℃
  • 맑음울진18.8℃
  • 맑음서산12.7℃
  • 맑음대전17.6℃
  • 구름많음서귀포22.4℃
  • 맑음영월13.1℃
  • 구름많음보성군19.1℃

강인원 등 70여명, 음저협 비리감사 관련 문체부에 강력 반발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13 10:42:00
"일방적이고 왜곡된 비판으로, 위기에 처한 협회를 지키겠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의 정회원으로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해 온 가수 강인원과 70여명의 음저협 회원들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저작권산업과의 업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배포된 언론 보도에 대해 "협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미지.[가수 강인원 제공]

 

이들은 13일 성명을 내고 "일방적이고 왜곡된 비판으로, 위기에 처한 협회를 지키기 위해 이 모임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단체에 이름을 올린 음저협 정회원들은 강인원(비오는 날 수채화),이세준·박승화(유리상자), 박강성(장난감 병정), 강은철(삼포로 가는 길), 김학래(슬픔의 심로), 김영아(보아 넘버1), 장경수(꼬마인형) 외 70여명으로 이 단체는 100명까지 확대키로 했다.

 

지난 2022~2023년 '음저협' 감사를 역임한 강인원 대표는 "문체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감사 결과와 언론 보도는 대부분 허위 또는 왜곡된 내용으로, 협회와 회원 간의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제가 음저협 감사로 재직하던 당시, 감사업무에서 이미 상세히 검토되었던 사안들이 부정행위로 부풀려져서, 보도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리로 지적된 주요 사안들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우선 협회 행사 연출비·개최비등 3,900만 원 부당지급 의혹에 대해 "해당 비용은3년간 총5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들의 가수 출연료, 음향, 무대 연출 및 세팅 등에 사용된 예산으로 총회에 의결 받은 적법한 예산 내에서 집행되었으며, 해당행사들은 저작권 인식 확대와 협회 홍보를 목적으로 한 공익적 성격의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또 출연료 및 협찬금 9600만 원 부당지급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 역시 저작권 징수액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음저협의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에 따라 기획된 각종 공연에 출연한 출연진에게 지급된 경비였다"고 발혔다.

 

특히, 협회 행사에 참여한 뮤지션들 대부분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인기 가수들이었고, 행사 요청 기관에서 원하는 섭외 리스트를 받고 진행됐으며, 행사의 취지를 고려해 시중보다 훨씬 낮은 출연료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총회의 의결 없이 직원 자기계발비 7억 원 유용 의혹에 대해서는 "이사회 토론 및 의결 그리고 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당하게 편성된 예산이며, 복리후생차원에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과 비교해도 과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강 대표는 "문체부의 일방적인 규제와 왜곡된 보도는 음저협의 자율성과 발전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저작권 산업은 단순한 학문적 논의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실무자 및 당사자들과의 긴밀한 협의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체부가 협회의 예산안을 승인하거나, 임원 해임 권한을 문체부에 부여하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국가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 민간 사단법인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발상으로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에도 위배되는 위험한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또 "문체부가 투명성을 명분으로 협회의 예산과 운영에 직접 개입하려는것은, 단체와 창작자들의 권리를 약화시키고 제도에 대한 신뢰마저 훼손할 수 있다"며 "진정한 제도 개선은 실질적인 당사자인 권리자 단체와의 협의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