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사 품질부서장 및 품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력사 품질부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심화과정(1차)에 이은 것으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원자력전기 및 계측제어 과목을 새로 추가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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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이 협력사 품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 제공] |
한수원은 연말까지 협력사 경영진 대상 기초과정(2차)과 품질부서 임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2차)을 추가로 운영해 협력사의 품질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소순규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 한수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높은 수준의 품질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원전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리더십 강의도 함께 진행돼 한수원과 협력사 간 상호 신뢰에 기반한 품질문화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협력사 신(新) 품질수준 평가제도,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 관리(CFSI) 품질세미나 및 협력사 품질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인 품질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의 품질시스템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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