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영국 "10월은 담배 끊는 달"

  • 맑음청주26.3℃
  • 맑음인제24.8℃
  • 맑음영월26.1℃
  • 구름많음밀양26.5℃
  • 구름많음광주26.5℃
  • 맑음봉화25.1℃
  • 맑음문경24.4℃
  • 맑음포항20.8℃
  • 흐림흑산도21.2℃
  • 맑음서청주25.3℃
  • 구름많음울산23.0℃
  • 구름많음부안26.1℃
  • 맑음울진20.0℃
  • 맑음동해20.9℃
  • 맑음여수23.1℃
  • 구름많음제주21.5℃
  • 맑음양평25.4℃
  • 구름많음해남24.3℃
  • 구름많음보성군24.3℃
  • 맑음영천24.4℃
  • 구름많음장흥24.9℃
  • 구름많음합천25.5℃
  • 맑음북강릉23.1℃
  • 구름많음홍성26.1℃
  • 구름많음함양군26.0℃
  • 구름많음고산22.2℃
  • 구름많음진도군22.7℃
  • 구름많음양산시26.4℃
  • 맑음원주25.5℃
  • 구름많음부산24.1℃
  • 맑음철원24.8℃
  • 맑음통영24.2℃
  • 구름많음금산26.4℃
  • 맑음춘천25.1℃
  • 흐림성산20.8℃
  • 맑음이천25.7℃
  • 맑음서울26.5℃
  • 구름많음경주시26.3℃
  • 구름많음대구24.5℃
  • 구름많음군산25.6℃
  • 구름많음거창24.8℃
  • 맑음광양시25.3℃
  • 맑음백령도21.2℃
  • 맑음안동23.3℃
  • 구름많음보령23.5℃
  • 맑음정선군26.4℃
  • 맑음천안25.6℃
  • 맑음의성24.8℃
  • 구름많음전주27.2℃
  • 구름많음순천24.4℃
  • 구름많음고창군25.5℃
  • 맑음속초21.3℃
  • 맑음강릉25.3℃
  • 맑음영주24.5℃
  • 구름많음강진군25.9℃
  • 맑음파주24.9℃
  • 구름많음고창24.7℃
  • 맑음청송군25.0℃
  • 맑음김해시26.0℃
  • 구름많음울릉도19.0℃
  • 구름많음정읍26.0℃
  • 맑음태백25.0℃
  • 구름많음산청25.4℃
  • 구름많음남원26.4℃
  • 구름많음부여26.1℃
  • 구름많음고흥25.0℃
  • 구름많음목포24.5℃
  • 맑음대전26.1℃
  • 맑음창원22.9℃
  • 구름많음장수26.6℃
  • 맑음홍천25.9℃
  • 맑음추풍령23.6℃
  • 맑음동두천26.4℃
  • 구름많음거제23.3℃
  • 구름많음임실26.0℃
  • 구름많음완도25.2℃
  • 맑음인천24.8℃
  • 구름많음진주24.7℃
  • 맑음보은24.9℃
  • 맑음강화24.7℃
  • 구름많음순창군26.1℃
  • 구름많음영광군23.6℃
  • 맑음제천24.6℃
  • 흐림서귀포23.4℃
  • 맑음수원26.2℃
  • 맑음상주24.1℃
  • 맑음대관령24.0℃
  • 맑음북부산25.9℃
  • 구름많음의령군24.6℃
  • 구름많음구미24.9℃
  • 구름많음세종25.1℃
  • 맑음북창원26.1℃
  • 구름많음서산25.7℃
  • 맑음북춘천25.1℃
  • 맑음충주26.3℃
  • 맑음영덕21.1℃

영국 "10월은 담배 끊는 달"

윤흥식
기사승인 : 2018-09-21 10:32:08
20일부터 올해 '스톱토버' 캠페인 시작
2030년까지 '담배연기 없는 나라' 목표

매년 10월을 금연의 달로 지정해 스톱토버('Stop'과 'October'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영국이 앞으로 12년 뒤에는 흡연율 5% 미만의 '담배 연기 없는(smoke-free)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지난해 영국 성인의 흡연율이 사상 처음으로 15%선 아래로 떨어졌다. [CNN]


CNN은 20일(현지시간) 영국 공중보건국(PHE)의 연례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영국 성인의 흡연율이 14.9%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7년 전인 2011년의 19.8%와 비교하면 5%포인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에만 40만명 이상, 2014년 이후부터 따지면 100만명 이상이 금연에 성공했음을 뜻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영국의 흡연율이 2023년 8.5∼11.7%로 낮아진 뒤 2030년경에는 5% 미만으로 떨어져 영국이 사실상 '담배 연기 없는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의 흡연율은 이미 스웨덴에 이어 유럽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PHE는 밝혔다.

PHE는 흡연자가 오로지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경우 여러 가지 금단현상으로 인해 실패할 확률이 높은 만큼 보건당국의 금연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제언했다.

PHE는 또 이달 20일부터 올해의 '스톱토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공표하면서 흡연자들에게 최소한 10월 한달 동안만이라도 담배를 멀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티브 브라인 영국 보건부차관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우리의 노력 덕분에 수백만 명이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흡연자들이 영원히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국에서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7만7900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2% 가량 줄어든 수치이지만, 여전히 하루 200명 이상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직업별 흡연률을 보면 전문직 종사자들이 열 명에 한 명 꼴로 흡연을 하는 반면, 단순노동 종사자들은 네 명에 한 명 꼴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더 크게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