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AI홈을 차량에"…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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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홈을 차량에"…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정현환
기사승인 : 2025-01-02 11:05:40

LG전자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이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LG전자의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Lifestyle Solution for Mobility)'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 [LG전자 제공]

 

LG전자는 CES 2025 전시관에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Lifestyle Solution for Mobility)'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한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고객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가전과 IoT 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고객과 교감하는 AI홈 시대를 선언하며 궁극적으로 이 AI홈을 상업, 모빌리티 공간처럼 고객이 머무르는 모든 장소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된 AI홈은 가전의 영역을 고객 생활 전반을 돌보는 공간 솔루션으로 진화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AI홈의 경험을 차량으로까지 확장한 MX 플랫폼은 이동 공간에서 집과 같은 편리함과 쾌적함을 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MX 플랫폼은 거실, 드레스룸, 침실, 주방 등에 있는 홈 가전들을 하나하나 모듈처럼 조합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MX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집 밖에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집처럼 편안한 휴식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독서나·영화를 즐길 수 있는 취미·취향 공간 등 다기능 공간으로 변모한다.

 

또 MX 플랫폼은 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으로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고객과 대화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날씨·교통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음식 주문 △세탁 △레스토랑 예약과 같은 외부 서비스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나아가 가전과 IoT 기기를 비롯한 차내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건강까지 돌본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가전과 AI홈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한다"며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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