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과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 참가…혁신기업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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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프랑스 '비바테크 2025' 참가…혁신기업 기술력 입증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15 10:47:08
11~14일 도내 12개사 참가...B2B 상담·VC IR피칭·네트워킹 등 지원
재불경제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유럽 VC 3곳 투자 검토 등 성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 프랑스 비바테크 경기도DX존 전경. [경과원 제공]

 

올해 9회째를 맞은 비바테크놀로지는 CES, MWC와 함께 글로벌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3500여 개 전시부스에 전 세계 16만 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과원은 3년째 국내 유일 지자체 관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디지털 제조 기술 분야 기업을 선정해 특정 산업군을 집중 지원했다.

 

또한 '경기 DX기술 로드쇼'의 일환으로 현장에 참가해 도내 유망 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경기 DX기술 로드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디지털 전환 공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12개 AI, 에듀테크, IoT 기업이 참가해 134건의 수출상담(약 1억3000만 달러)과 19건의 투자상담(495만 달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 DX존'에는 ㈜디밀리언, ㈜리빌더에이아이 등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관련 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기술 시연과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술 경쟁력을 직접 입증했다.

 

참가기업 지원 내용은 △사전 매칭을 통한 B2B 비즈니스 상담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기회 제공 △현지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술 시연 및 쇼케이스 부스 운영 등이다.

 

특히 11일에는 '경기 스케일업 피칭 데이'를 개최해 참가 기업 중 10개사가 글로벌 VC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였다. AI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을 개발한 ㈜크레플은 유럽 현지 VC 3곳으로부터 투자 검토를 제안받아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B2B 비즈니스 상담과 일반 시민 대상 기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Tech along the Seine River'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프랑스 디지털산업협회(AFNUM) 등 현지 주요 기관과 교류했다.

 

13일에는 경과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 지회(재불경제인협회)와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 및 수출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VC와의 실질적인 상담과 후속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취임 직후부터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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