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빙그레, 광복 80주년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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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광복 80주년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05 10:46:36

빙그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여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빙그레 제공]

 

이번 캠페인은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빙그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처음 듣는 광복'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SNS, TV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오는 8일부터 광복의 의미를 담아 8분 15초 분량으로 제작한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한다. 티켓 예매 금액 1000원 중 815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독립운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명예졸업식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옥중에서 순국해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독립운동 정신이 담긴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복원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시행하기도 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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