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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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26 10:55:46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만 이미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셀트리온 CI.[셀트리온 제공]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4월 각각 500억 원, 1000억 원, 50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임직원도 약 400억 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최고 경영진과 대주주, 임직원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주식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기업 가치와 성장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기업의 내재 가치가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는 판단하에 향후 시장의 신뢰 상승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주주환원 조치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 총 849만4384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5월 21일에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올해 약 9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유통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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