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백전면 동백마을에서 친환경 양계장을 운영하는 강병구 이장과 아내 이금용 씨 부부가 6년째 꾸준한 유정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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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전면 동백마을 강병구 이금용 부부. [함양군 제공] |
강병구·이금용 부부는 2018년 고향으로 돌아와 양계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초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백전면사무소에 유정란 200개, 지역 보육원에 150개 등 총 350개의 유정란을 한 주도 빠짐없이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병구 씨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강병구 이장 부부의 꾸준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마을 공동체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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