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경자 경기도의원 "道, 급식관리지원센터 처우개선 적극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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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道, 급식관리지원센터 처우개선 적극 검토해야"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13 11:03:22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 경기지역 관계자 정담회서 주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위원(국힘·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의회 경기지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의 어려움과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13일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위원이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의회 경기지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날 정담회에는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윤숙 팀장을 비롯해 하남시 정수가 팀장, 가평군 김옥순 팀장, 화성시 김영주 부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식품안전과 문정원 팀장과 이정민 주무관이 함께했다.

 

전윤숙 팀장은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도의원을 직접 만나 의견을 전달한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며 "종사자 인건비가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어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예산 부족으로 홍보물조차 공유하는 실정이며, 위탁 운영 구조가 불안정해 장기 재직이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 참석자는 "위수탁 법인 변경 시 A센터는 내부 승진한 1명 빼고 모두 신규 채용했다. 위수탁 계약 시 인건비 절감을 위해 '호봉을 제로화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경자 위원은 "현재 경기도는 센터 운영 예산의 10%를 부담하고 있으며, 국비(50%) 및 시·군비(40%)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가 처우개선비를 적극 검토해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정 위원은 "단순한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가 아닌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며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는게 좋겠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기 간담회에 식약처 및 센터장을 포함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시·군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원 경기도 식품안전과 팀장은 "식약처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를 통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실무자협의회가 경기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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