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차장 들이받고 급후진…90대 운전자 車에 30대 행인 숨져

  • 맑음양산시17.6℃
  • 흐림백령도17.4℃
  • 맑음여수18.9℃
  • 맑음의성12.8℃
  • 맑음강진군16.2℃
  • 맑음북부산15.8℃
  • 맑음남원14.5℃
  • 맑음순창군13.8℃
  • 맑음충주14.0℃
  • 박무목포19.2℃
  • 맑음부안15.2℃
  • 맑음산청14.3℃
  • 맑음태백16.1℃
  • 맑음강릉22.7℃
  • 맑음정읍14.7℃
  • 맑음거제16.6℃
  • 맑음부산20.3℃
  • 맑음봉화10.5℃
  • 구름많음성산19.4℃
  • 맑음진도군18.0℃
  • 맑음보은12.4℃
  • 맑음통영18.0℃
  • 맑음인제12.6℃
  • 맑음경주시15.4℃
  • 맑음임실12.4℃
  • 맑음남해16.9℃
  • 맑음철원12.6℃
  • 맑음보령15.1℃
  • 맑음대구17.2℃
  • 박무인천17.9℃
  • 맑음진주14.4℃
  • 구름많음고흥14.7℃
  • 맑음청송군11.5℃
  • 맑음서울17.1℃
  • 맑음김해시18.2℃
  • 맑음북춘천13.1℃
  • 맑음북창원18.6℃
  • 맑음영월12.5℃
  • 맑음세종14.1℃
  • 맑음울산17.5℃
  • 맑음북강릉19.4℃
  • 안개흑산도18.6℃
  • 맑음안동14.0℃
  • 맑음의령군15.1℃
  • 맑음금산12.3℃
  • 맑음거창11.8℃
  • 박무홍성14.3℃
  • 맑음영덕18.2℃
  • 맑음전주15.6℃
  • 맑음청주18.0℃
  • 맑음고창군15.2℃
  • 맑음대전14.9℃
  • 맑음장흥15.3℃
  • 맑음추풍령11.9℃
  • 맑음영광군15.6℃
  • 맑음보성군16.4℃
  • 맑음상주15.1℃
  • 맑음영천14.4℃
  • 구름많음순천11.9℃
  • 맑음군산15.5℃
  • 맑음창원18.1℃
  • 맑음고창15.1℃
  • 흐림서귀포21.6℃
  • 맑음강화15.6℃
  • 맑음홍천13.3℃
  • 맑음수원14.5℃
  • 맑음밀양16.8℃
  • 맑음완도17.3℃
  • 맑음영주13.5℃
  • 맑음대관령11.2℃
  • 맑음파주13.4℃
  • 맑음구미15.5℃
  • 흐림제주20.2℃
  • 맑음서산15.0℃
  • 맑음포항20.2℃
  • 맑음합천15.3℃
  • 흐림고산19.5℃
  • 구름많음광양시17.3℃
  • 맑음동해20.7℃
  • 맑음서청주14.0℃
  • 맑음정선군11.1℃
  • 맑음제천12.0℃
  • 맑음장수11.0℃
  • 맑음춘천13.4℃
  • 맑음부여13.0℃
  • 맑음속초22.2℃
  • 맑음함양군12.9℃
  • 맑음해남16.2℃
  • 맑음천안13.2℃
  • 맑음동두천13.3℃
  • 구름많음광주17.9℃
  • 맑음이천14.0℃
  • 맑음울진15.4℃
  • 맑음양평14.7℃
  • 맑음문경15.1℃
  • 맑음원주15.1℃
  • 맑음울릉도21.2℃

주차장 들이받고 급후진…90대 운전자 車에 30대 행인 숨져

강혜영
기사승인 : 2019-02-13 11:17:00
주차장 입구 벽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 30대 치어
고령운전자 대책 강화 필요성 다시 대두될 듯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에 길가던 행인이 치어 숨졌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지상주차장 건물 앞에서 유모(96)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후진하다가 행인 이모(30)씨를 치었다. 이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연합뉴스TV 캡처]

 

사고 직전 유씨 승용차는 주차장 입구 근처 벽을 들이받고 놀라 후진하던 중 뒤따라 들어오던 홍모(46)씨의 승용차 조수석 앞부분과 부딪혔다. 유씨는 그 뒤에도 계속 후진하다가 주차장 앞을 지나던 이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고령운전자에 대한 대책 강화 필요성이 다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75세 이상자의 경우 적성검사 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면허 취득 및 갱신이 거부된다. 하지만 고령운전자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3시간의 수업만 들으면 되기 때문에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이날 사고를 낸 유씨도 지난해 고령 운전자 적성검사를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80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를 자동으로 말소하고 2년마다 재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지난해 11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8) 전국의 90대 이상 초고령 운전자 6807명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사람은 65명(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