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산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초석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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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초석 마련한다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12-16 11:23:23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이권재 시장 "50만 자족시대 대비 도시경쟁력 높이는 연구 돼야"

경기 오산시가 인구 50만의 지속 가능한 미래 자족도시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초석을 마련한다.

 

▲ 지난 13일 열린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오산시 제공]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강현도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 모두발언에서 "용역이 단순한 행정절차가 되어선 안 된다. 구체적으로 미래 오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심도있게 고민해야한다"며 "그 과정에서 공직자들의 협업과 각자의 역할 수행이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2040 중장기 발전계획은 오산 미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방점을 뒀다.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8개 동에 걸친 오산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2025년~2027년), 중기(2028년~2033년), 장기(2034년~2040년)로 나눠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인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 산업단지 조성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지역 정체성을 살린 특화사업 개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와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등에 따라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이 사실화된 만큼 하드웨어에 속하는 미래 SOC 사업구상은 물론, 소프트웨어에 속하는 경제·교육·복지 강화 등의 내용을 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민선 8기 이 시장이 중점 추진해 온 사통팔달 교통혁명 추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현 등의 구상이 순차적으로 조속히 현실화되도록 하기 위함에서다.

 

이 시장은 연구원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병점광교선 및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KTX 오산연장 등 굵직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물론, 버스 노선과 같은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별하고, 분야별로 적합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용역을 통한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이 현실적으로 체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집중 함과 동시에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이 함께 계획을 만들어갈 계획이기도 하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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