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6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난 예방부터 긴급 구호, 피해 복구, 지역사회 회복 지원까지 재난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 유니클로 지원으로 제작된 희망브리지 재난 대비용 긴급 구호 키트. [유니클로 제공] |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재난 발생 이전의 예방 활동부터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지원을 확대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재난 취약계층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피해 복구 및 지역사회 회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예방·대응·회복 전 과정을 포괄하는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규모와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지원, 임시주거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성금을 집행할 예정이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사업과 피해 주민의 회복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8년부터 9년째 희망브리지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유니클로가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누적 약 27억6112만 원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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