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손흥민, 유럽 리그 통산 200골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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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3-10-01 11:20:16
리버풀 상대로 시즌 6호 골, 2-1 승리에 기여
유럽 리그 14시즌 동안 함부르크 20골, 레버쿠젠 29골, 토트넘 151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리그 통산 200골 기록을 세웠다. 

 

▲ 손흥민이 유럽 리그 통산 200골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2019년 2월 1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 [AP/뉴시스]

 

손흥민은 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벌인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히샤를리송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받아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리버풀 골망을 가른 것.

손흥민의 올 시즌 EPL 6호 골이자, 유럽 리그 진출 후 14번째 시즌에 기록한 통산 200번째 골이다. 2010~2011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소속으로 유럽 무대에 첫발을 디딘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기록했고 2015년 토트넘 이적 후 EPL에서 151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아스널전에서 2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날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8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승 2무(승점 17)를 기록, 개막 7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5승 1무 1패(승점 16)를 기록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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