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화정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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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병원 전경. [경상대학교병원 제공] |
지난 29일 발표된 '제8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결핵으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를 받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이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7.9점을 기록해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95.7점을 2.2점 웃돌며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5차 평가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결핵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흡연이나 유해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증상 악화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진료와 폐기능검사, 적절한 약물치료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정이영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의료진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호흡기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체계적인 환자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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