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트럼프 제재 압박에…사우디 증시 폭락

  • 맑음성산23.6℃
  • 흐림전주20.3℃
  • 흐림여수23.5℃
  • 맑음동두천14.1℃
  • 구름많음진도군18.9℃
  • 구름많음수원17.3℃
  • 구름많음홍천14.9℃
  • 흐림정선군14.6℃
  • 흐림울산20.2℃
  • 흐림부안19.4℃
  • 흐림고창20.0℃
  • 흐림순창군20.5℃
  • 흐림대전18.8℃
  • 비안동18.1℃
  • 맑음서귀포23.3℃
  • 흐림부여18.7℃
  • 구름많음강진군20.7℃
  • 흐림영천19.5℃
  • 흐림함양군19.0℃
  • 맑음백령도17.8℃
  • 흐림영광군20.2℃
  • 흐림남해22.7℃
  • 구름많음광양시21.9℃
  • 흐림양산시21.7℃
  • 흐림대관령10.8℃
  • 흐림충주18.2℃
  • 흐림통영21.4℃
  • 흐림보은17.0℃
  • 흐림고흥20.7℃
  • 흐림광주22.2℃
  • 구름많음완도21.0℃
  • 맑음파주13.5℃
  • 흐림군산19.2℃
  • 맑음인천18.6℃
  • 흐림김해시21.2℃
  • 흐림대구20.4℃
  • 맑음북춘천13.6℃
  • 흐림문경16.0℃
  • 흐림천안16.9℃
  • 흐림부산21.3℃
  • 흐림동해17.2℃
  • 흐림경주시18.6℃
  • 흐림태백12.9℃
  • 흐림금산18.4℃
  • 흐림산청19.0℃
  • 흐림의령군19.3℃
  • 흐림밀양20.9℃
  • 흐림봉화14.5℃
  • 구름많음장흥20.3℃
  • 흐림합천19.8℃
  • 맑음춘천14.8℃
  • 흐림거창18.9℃
  • 흐림의성18.4℃
  • 흐림서산18.2℃
  • 흐림북부산21.7℃
  • 흐림울진18.4℃
  • 흐림흑산도21.4℃
  • 흐림포항20.9℃
  • 흐림순천18.6℃
  • 흐림영주15.6℃
  • 흐림추풍령16.8℃
  • 구름많음이천15.7℃
  • 흐림진주19.0℃
  • 흐림임실19.7℃
  • 구름많음제주23.3℃
  • 흐림세종18.2℃
  • 흐림정읍20.0℃
  • 흐림영월15.4℃
  • 흐림서청주16.9℃
  • 흐림청송군16.5℃
  • 흐림목포21.8℃
  • 흐림거제21.6℃
  • 흐림고창군20.2℃
  • 흐림홍성18.9℃
  • 흐림제천15.0℃
  • 맑음강화16.3℃
  • 흐림영덕17.8℃
  • 구름많음보성군20.6℃
  • 맑음고산22.9℃
  • 흐림북강릉15.5℃
  • 흐림해남19.7℃
  • 흐림청주19.6℃
  • 맑음인제12.9℃
  • 맑음철원13.0℃
  • 맑음서울17.0℃
  • 흐림남원21.3℃
  • 흐림상주18.7℃
  • 맑음양평15.9℃
  • 흐림보령19.2℃
  • 흐림창원22.0℃
  • 흐림구미20.6℃
  • 구름많음원주16.7℃
  • 맑음속초15.8℃
  • 흐림강릉17.0℃
  • 흐림북창원22.2℃
  • 흐림장수17.8℃
  • 흐림울릉도19.0℃

트럼프 제재 압박에…사우디 증시 폭락

김문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0-15 11:16:00
14일 "타다울지수 3.51%하락…장중 한때 7% 폭락
트럼프 "언론인 자말 카쇼기 피살 의혹사실이면 제재"
사우디는 보복 경고 "국제유가 200달러 갈 수도 있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쇼기의 피살 의혹에 따른 제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사우디 증시가 3% 넘게 폭락했다.

 

▲ 올해 3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對사우디 무기 판매 차트를 들고 설명 중이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카쇼기 실종 사건 이후 터키 무기 공급 계획의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우디 주식이 급락했다. [뉴시스]

 

AP통신 등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다울지수는 전일 대비 264.21포인트(3.51%) 하락한 7266.59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타다울지수는 이날 카쇼기 사태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장 중 한때 7% 넘게 급락했다. 장 후반들어 손실이 다소 만회됐다. 타다울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188개 종목 가운데 불과 9개 종목을 제외하고 179개 종목이 크게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에 대한 무기 판매 중지 등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방송된 CBS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카쇼기 살해 의혹과 관련 "사건의 밑바닥까지 들여다볼 것이며 엄중할 처벌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카쇼기는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실종됐다. 터키 정부가 사우디를 카쇼기 살해의 배후로 지목하면서 이번 사태의 여파는 경제 분야에까지 미치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타다울지수는 9.3%나 하락했다. 특히 우버와 버진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은 사우디와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가 가해질 경우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의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우디 정부는 이날 알아라비아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만약 어떤 조치가 취해진다면 사우디는 더 큰 조치로 응답할 것"이라며 "사우디는 글로벌 경제에 영향력이 크고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르키 알다크힐 알아라비아 사장은 칼럼을 통해 "배럴당 80 달러를 넘는 유가가 트럼프 대통령을 화나게 했다면 아무도 가격이 100 달러, 200 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